[ZDNET] “벤츠, VR로 재탄생”…국내 기술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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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차량인 벤츠 모델이 실시간 가상현실(VR) 콘텐츠로 태어났다. 실사라고 해도 믿을 수준이다. 기존 VR 콘텐츠와 비교해 상당한 퀄리티가 돋보인다. VR 업계 해외 최정상급 회사들이 선보일 만한 결과물을 국내 VR 전문 스튜디오 인력들이 만들어냈다.

9일 에이펀 인터렉티브에 따르면, 실제 자동차 모델인 벤츠 C63 AMG를 실시간 VR로 구현했다.

AMG VR 프로젝트 티저는 이 회사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 6시간 만에 1만뷰를 넘기는 등 관련 업계는 물론 일반인의 관심도 매우 높은 퀄리티가 주목된다.

미국 USC 김선호 전임 교수는 “에이펀인터렉티브의 이번 프로젝트는 VR 가능성을 최대로 끌어올린 콘텐츠”라면서 “유럽의 라잇앤쉐도우나 미국의 에픽 다음으로 이루어낸 쾌거”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내 VR 업체가 해외 선도 업체와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콘텐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에이펀 인터렉티브는 영화 ‘겨울왕국’, ‘주토피아’ 등을 제작한 미국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출신 아티스트와 오랜 경력을 가진 개발자로 구성된 회사다. 국내외에서 업계 정상급 콘텐츠를 제작 중이며 국내 의료기관, 교육기관 등과 함께 고품질의 실험적 VR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VR의 기술적인 문제점인 FPS와 어지러움 유발요소를 안정적으로 제어해 유쾌한 VR 경험을 전달하는게 에이펀의 기쁨”이라고 말했다.

에이펀 인터렉티브 측은 이번 프로젝트 공개에 이어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지스타 2016’에 AR 및 VR 게임 콘텐츠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박수형 기자 (psooh@zdnet.co.kr)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809093050
[ZDNET] “벤츠, VR로 재탄생”…국내 기술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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