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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펀인터렉티브, CJ ENM 등서 100억 투자 유치 [What’s up 스타트업]

2021-09-23

K팝 가수로 데뷔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아뽀키는 “나와 같은 탈차원적 존재와 지구인들을 화합하는 선례가 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고 말한다. VV엔터테인먼트 제공

 

실시간 렌더링 기술로 3D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에이펀인터렉티브(대표 권도균)가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CJ ENM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에이펀인터렉티브가 보유한 아뽀키(APOKI) 등의 사업 확장 및 신규 IP 개발과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이펀인터렉티브는 리얼타임 렌더링 기술을 기반으로 3D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는 기업으로, 버추얼 셀럽(가상세계에서의 유명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뽀키(사진)를 개발했다. 아뽀키는 지난 2019년 4월 유튜브 등을 통해 버추얼 뮤지션으로의 활동을 시작했고, 유튜브 누적 조회수가 2400만, 틱톡은 1억2000만에 달할 정도로 유명해졌다.

지난 2월에는 에이펀인터렉티브가 CJ ENM과 협력해 아뽀키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지난 2월 ‘Get it Out’, 6월 ‘Coming back’등의 음원을 발표했고, 오는 11월 세번째 싱글 발매도 앞두고 있다.

 

에이펀인터렉티브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는 당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CJ ENM과의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헤럴드 경제 - 도현정 기자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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